매년 초 동남아시아 관광 산업의 향방을 결정짓는 최대 규모의 축제, ‘아세안 관광 포럼 2026(ATF 2026)’이 올해는 필리핀 세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이번 행사는 “관광의 미래를 향한 동행(Navigating Our Tourism Future, Together)”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세부 막탄 지역에서 개최됩니다. ATF 2026의 한국 공식 미디어인 히치하이커가 행사 관련 주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아세안 11개국 집결, 협력의 장 열려
이번 ATF 2026은 아세안 10개국과 더불어 신규 회원국인 동티모르까지 포함한 총 11개국이 참여하여 지역 관광의 연대와 성장을 도모합니다.
특히 행사 첫날과 둘째 날인 28일과 29일에는 각국의 국립 관광 기구(NTO) 브리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동티모르를 비롯한 각 회원국의 최신 관광 개발 현황과 새로운 목적지, 그리고 동남아시아 여행의 미래를 바꿀 전략적 이니셔티브들이 상세히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아세안 최대 규모의 관광 교역전인 ‘트라벡스(TRAVEX)’도 함께 열립니다. 필리핀 관광진흥청(TPB)의 마리아 마르가리타 몬테마요르 노그랄레스 청장은 “트라벡스는 동남아시아 여행업계의 핵심 접점으로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성장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행사가 아세안 관광의 연결성과 모멘텀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최적의 인프라
행사 기간 동안 세부 곳곳에서는 다양한 공식 행사와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집니다.
- 주요 행사: 28일 두짓타니 막탄 세부 리조트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관광청 주최 오찬을 시작으로, 아세안타(ASEANTA) 엑설런스 어워즈, 필리핀 관광진흥청이 주관하는 공식 개막식이 이어집니다.
- 차기 개최국 환영: 싱가포르 관광청은 2027년 ATF 개최지로 대표단을 초대하는 리셉션과 만찬을 주최할 예정입니다.
- 마무리: 대미를 장식할 아세안 관광 표준 시상식과 폐막식은 누스타(NUSTAR)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크림슨 리조트, 샹그릴라 막탄, 쉐라톤 세부 막탄, 더 리프 아일랜드 리조트 등 유수의 리조트들이 공식 호텔로 지정되었으며, 라푸라푸 시 내 8개 파트너 호텔에서도 특별 요금을 제공하며 전 세계 귀빈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마치며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한 ATF는 필리핀 세부에서 개최됩니다. 아세안 지역 내 협력과 공동의 목적을 재확인하는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아세안이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올해는 기존에 참여하지 않았던 동티모르 등 신규 국가의 기자회견이 눈에 띄네요.
히치하이커는 행사 기간 동안 세부 현장에서 발견한 생생한 소식과 각국의 혁신적인 관광 전략을 발 빠르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아세안 관광의 새로운 미래가 이곳 세부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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