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연고가 없는 나라에 처음 자유여행을 가시거나,
✔️우버 같은 택시 앱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출발해야 해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
이럴 때는 공항 픽업 차량을 반드시 예약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픽업 및 드롭 차량을 예약하는 가장 쉬운 방법 세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세 가지 서비스가 각각 다 특징이 좀 다르기 때문에, 이들 서비스의 장단점과 사용 후기를 비교해 보고 검색하는 방법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03 트립닷컴의 공항 픽업 예약 (👉🏻 예약 페이지 바로 가기)
첫 번째로 소개한 트립닷컴은 중화권에서 특히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항공편 정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일정을 검색해주고, 목적지 호텔도 쉽게 찾을 수 있어 예약이 간편합니다. 저는 마카오 여행에서 직접 이용해 보았는데요. 왓츠앱을 통해 미팅 포인트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상하이 등 중화권 도시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03:14 클룩의 공항 픽업 예약 (👉🏻 예약 페이지 바로 가기)
클룩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강점을 보이는 서비스입니다. 하노이의 경우 4인승 이코노미 차량이 18,200원대부터 시작하는 등 매우 경제적인 가격을 제공합니다. 특히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차량 보유량이 많고 이용자도 많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06:14 마이리얼트립에서 공항 픽업 예약하기 ( 👉🏻 상하이 차량 픽업상품 바로 가기)
마지막으로 소개된 마이리얼트립은 한국인 현지 여행사의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도시명 + 픽업’을 검색하면 한국인 여행사가 직접 운영하는 차량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 2025년 1월 추가 : 이 영상을 촬영하고 나서 실제로 상하이 입국 시에 해당 상품을 예약해서 이용해 보았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입국장에서 제 이름을 들고 있는 드라이버를 잘 만나서 편안하게 호텔까지 잘 이동은 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었는데요. 제가 먼저 연락하기 전까지는 안내 문자나 마리트 메시지를 보내주지 않아서, 약간 걱정이 되더라고요.(제가 카톡을 보냈을 때도 바로 답신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 응대하는 분은 한국인이었지만, 당연하게도 드라이버는 현지인 운전사여서 의사소통이 불가능했으니 참고하세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는 호텔에 비치된 현지 차량 예약 서비스를 이용했고 비용도 비슷했습니다.
각 서비스는 지역과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 있어, 여행지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용하면 좋습니다. 특히 첫 자유여행이나 늦은 시간 도착 시 이러한 픽업 서비스를 활용하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