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과잉관광이라는 용어 혹시 들어보셨나요? 유럽에서는 굉장히 화두에 오른 현상인데요. 도시에 사는 주민 수에 대비해, 너무 많은 관광객이 들어왔을 때 환경오염이라든가 부동산 가격 상승이라든가 물가 상승같은 부작용이 따라 오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최근에 독일의 한 회사가, 유럽에서 어느 도시가 가장 오버투어리즘으로 고통받는 지 연구를 해가지고 조사 결과가 순위로 나왔어요. 전체 순위는 https://ift.tt/jIA0mvZ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라던가 추석 연휴 때 유럽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버투어리즘으로 고통받는 도시는 성수기 시즌을 잘 피해서 가시게 되면 조금 더 쾌적하게 여행을 하실 수 있거든요 그래서 주민 대비 가장 관광객이 많은 도시 10곳의 순위를 알아보고요, 우리가 이 도시를 언제 여행하면 조금 더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지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