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여행 소비자는 어떤 곳에서, 어떤 방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찾게 될까요?
이번 주 히치하이커TV는 2025년 여행 소비 데이터를 결산하고 다가올 2026년의 시장 흐름을 전망해 보았습니다.
■ 2025년 결산: 여전한 ‘근거리’ 강세와 글로벌 플랫폼의 귀환
올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여행지는 단연 일본과 베트남이었습니다. 아고다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숙소 예약 1위 도시는 일본 도쿄가 차지했습니다.
한편 항공권 검색 데이터에서는 ‘목적지 없음(Anywhere)’ 검색이 1위를 차지하는 등, 특정 국가보다는 조건에 맞는 여행을 떠나는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여행 앱 시장의 지각변동입니다. 코로나19 기간 국내 플랫폼들이 강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2025년에는 아고다가 다시 사용량 1위를 탈환하며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의 주도권이 회복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관광’에서 ‘체험’으로, 고도화되는 여행 소비
올해 여행 시장의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여행의 목적이 ‘어디로 가느냐’에서 ‘무엇을 하느냐’로 완전히 옮겨갔다는 점입니다. 이제 여행자들은 단순히 유명 명소를 찍고 오는 가이드북 스타일의 여행 대신, 마라톤 대회 참가나 현지 전통문화 체험처럼 본인의 취향과 목적이 분명한 여행에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적성 여행’의 확산은 여행 소비의 양극화와 프리미엄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비용을 아끼는 가성비 여행보다는, 내가 원하는 체험을 위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는 ‘가심비’ 중심의 고도화된 소비 패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2026년 전망: 패키지의 진화와 ‘독립 여행사’의 부상
2026년 여행 시장은 더욱 정교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의 저가 패키지 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면서, 여행사들 역시 ‘노팁·노옵션·노쇼핑’을 내세우며 퀄리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전문성이 높은 가이드와 직접 기획한 상품을 보유한 독립 여행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히치하이커는 2026년부터 각 분야의 전문 여행사들을 발굴하고 구독자와 함께 여행 상품을 공동 기획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 속에서 나만의 특별한 여정을 준비하고 싶다면, 이번 결산 영상에서 더 자세한 통찰을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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