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한 대형 커뮤니티에 ‘부모님 모시고 다낭 패키지 65만원에 다녀왔는데 굉장히 불만족스러웠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새삼 패키지 여행에 대한 논쟁이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제 채널에서도 항공권보다 싸게 나온 저가 패키지가 어떻게 이윤을 남길 수 있는지, 옵션을 왜 강요하는지 등 패키지 여행의 관행에 대해 궁금해하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제가 하는 일 중에 여행업계 종사자를 교육하는 일도 있다보니까, 이번 논쟁은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모든 의견을 주의깊게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와 업계 입장을 각각 정리해보고 우리 소비자 입장에서 패키지를 대하는 태도와 올바른 소비 방법에 대해 화두를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댓글로 많이 공유해 주세요!
00:00 오프닝
00:54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저가 패키지 불만족 후기
03:27 항공권보다 저렴한 패키지가 나오는 이유 (참고 기사: 바로 가기)
07:34 여행업계 종사자의 반박글
08:44 여행업계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소비자들
11:33 노옵션 노쇼핑 상품이 진정한 해결책인가?
13:27 결론 및 새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