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관광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비즈니스 행사인 ‘케랄라 트래블 마트(Kerala Travel Mart, 이하 KTM)’의 제13회 박람회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인도 남부의 허브 도시 코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지 주 정부가 최근 관광 산업을 국가 기간 산업 지위로 격상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대형 국제 행사라는 점에서 인도 내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과 대규모 글로벌 바이어 유치를 통해 전 세계 여행 시장에서 남인도 고유의 경쟁력을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한국 공식 미디어로 선정된 히치하이커가 2026년 케랄라 트래블 마트의 개최 소식과 의의를 소개합니다.

인도 관광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 ‘KTM 2026’ 코치에서 개막
지난 6월 24일, 행사 주최 측인 KTM 소사이어티와 케랄라주 관광문화부는 프레스 미트(Press Meet)를 통해 행사 개최를 석 달 앞둔 시점에 이미 전 세계 비즈니스 바이어 등록 건수가 2,360건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모인 610명의 해외 바이어와 1,750명의 인도 국내 바이어가 참가 확정을 지었으며, 행사장을 가득 채울 현지 관광 기업 및 셀러 부스 역시 360여 개 이상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미개척 시장의 신규 여행 업계 파트너와 글로벌 바이어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주최 측은 박람회 직전까지 공격적인 바이어 유치 캠페인을 전방위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 한국의 여행업계 종사자와 소비자가 주목해야 할 핵심 테마는 웰니스와 아유르베다 브랜드의 포지셔닝 변화, 그리고 완벽하게 고도화된 친환경 스마트 투어리즘의 도입입니다. 주최 측은 기존의 대중적인 패키지 상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전통 의학 시스템인 아유르베다와 웰니스 결합 상품을 전면 리브랜딩하여 고부가가치 럭셔리 관광 시장을 공략합니다. 또한 이번 행사부터 등록부터 비즈니스 미팅 매칭, 현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전용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한 100%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해외 바이어들의 비즈니스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최근 중동 및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케랄라 고유의 몬순 시즌 관광과 프리미엄 크루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지 관광청은 타 지역이 모방할 수 없는 문화유산과 예술, 독창적인 로컬 미식을 비즈니스의 핵심 자산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웨딩 및 MICE 컨클레이브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상 최초의 ‘케랄라 컨벤션 증진국’ 설립과 부문별 특화 정책을 예고하여, 향후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인프라 확장성도 대폭 넓혔습니다.
마치며
KTM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지역 박람회를 넘어 모든 국가의 관광 기업이 동참하는 글로벌 무역 박람회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 전역의 투어 오퍼레이터들과 관광 벤처 기업들에게 거대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9월 24일 그랜드 하얏트 코치 볼가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집중적인 B2B 매칭과 정책 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KTM 2026에는 한국의 디지털 여행 전문 미디어인 히치하이커가 대한민국 공식 초청 미디어로 선정되어 현장을 직접 취재합니다. 히치하이커는 박람회 및 프리투어 취재를 통해 한국 시장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남인도의 프리미엄 호스피탈리티 인프라와 웰니스 트렌드를 심층 분석하여 국내 여행업계 종사자 및 스마트 럭셔리 소비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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